가수 아이유가 21살 동갑내기 친구들과 비밀여행을 떠난다.
MBC뮤직 '피크닉라이브 소리,풍경'(이하 '소풍') 측은 24일 "아이유 특집을 녹화한다"고 밝히며 아이유와 함께 특별한 비밀여행을 떠날 동갑내기 여자 친구들을 초대하는 이벤트를 오픈했다.
'소풍' 측에 따르면 아이유 특집은 '아이유의 비밀여행'을 콘셉트로 40명의 21살 여자 관객들과 아이유가 근교로 떠나 비밀스러운 수다와 특별한 라이브를 함께 즐기는 토크 콘서트의 형태로 진행된다. 오는 11월 5일 녹화 예정.

아이유는 이번 기획에 대해 "바쁘게 활동하고 있어서 동갑내기 친구들과 수다떨며 어울릴 기회가 없어서 아쉬운데, 이번 '소풍' 특집을 통해 함께 여행하고 수다떠는 즐거움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참여 신청은 아이유와 비밀 여행을 떠나고 싶은 1993년생 여자라면 누구나 '소풍'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그 중 40명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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