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LOL 거기 서!' 피파 온라인3, 무려 총 상금 3억원 대회 개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3.10.24 18: 59

인기게임 ‘피파 온라인 3’ 첫 정규리그가 열린다. 넥슨은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 온라인 3)의 첫 정규리그인 피파 온라인3 챔피언십’을 실시한다고 공지하면서  상금 및 모집 규모 등에 관한 내용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4일 공개했다.
이번에 실시되는 피파 온라인 3 챔피언십은 국내 단일 게임 종목 중 최대 상금 규모인 총 3억 원을 내건 피파 온라인 3의 첫 공식 리그로, ‘개인전’과 ‘팀전(5인 1팀)’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 접수는 홈페이지(http://피파online3.nexon.com)에서 10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만 14세 이상 이용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 ‘개인전’과 ‘팀전’ 중복 출전이 가능하며, 신청접수를 마친 전원에게는 ‘12시즌 TOP 300 선수팩’ 아이템도 증정한다.
넥슨은 대회신청인원 중 게임 내 마련된 ‘랭킹 시스템(순위경기 모드)’ 성적을 기준으로 개인과 팀을 선발해, 11월 중순부터 온•오프라인으로 4주간의 예선전을 실시한다.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8개 팀(팀전)과 16명(개인전)은 12월부터 특설 무대에서 본선 토너먼트를 갖는다. ‘팀전’과 ‘개인전’ 최종 우승자(팀)에게는 각각 1억 원과 3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피파 온라인 3의 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이정헌 본부장은 “3억 원이라는 큰 상금이 걸린 만큼 쟁쟁한 선수들의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며, “패기 넘치는 유저들의 많은 도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피파 온라인 3는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은 글로벌 히트작 ‘EA 스포츠 피파 프랜차이즈’를 계승한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으로, 차세대 기술력의 도입을 통해 한층 향상된 게임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한다. 또한, 방대한 공식 축구 라이선스를 보유한 원작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 전세계 45개 국가 대표팀과 33개 리그에 소속된 1만6622 명에 달하는 실제 선수들의 모습 및 최신 라인업 정보가 그대로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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