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멍자국, 발과 부리·눈만 그렸을 뿐인데…"창의력 최고"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3.10.24 20: 09

[OSEN=이슈팀] 치킨 멍자국 사진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24일 국내 대형 포털에는 ‘치킨 멍자국’이란 검색어가 상위에 오르면서 한 장의 사진이 이슈로 떠올랐다.
사진 속에는 한 남성이 등장하는데, 그의 상반신에는 시퍼렇고 발갛게 커다란 멍이 들어있다.

어떻게 보면 하트 모양 같기도 하지만, 그는 멍의 색에서 영감을 받았는지 멍의 하단에는 두 발을, 오른쪽 상단에는 눈과 부리를 그려 한마리의 닭을 완성했다.
색과 면적을 감안하면 가만히 있어도 욱신거릴 것 같은 커다란 멍을 하나의 작품으로 승화한 것.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치킨 멍자국 완전 예술품 같다.", "치킨 멍자국 소유자의 창의성이 대단하다.", "치킨 멍자국이 귀여워 보이기도 하지만 내가 왠지 다 아픈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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