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예술 밥상, "우리 엄마는 왜 안해주나요"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10.24 21: 14

[OSEN=이슈팀] 엄마의 예술 밥상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24일(이하 한국시간) 해리포터와 레이디 가가, 배트맨 등을 한 접시 안에 그것도 음식으로 담아낸 한 주부의 솜씨를 소개했다.
싱가폴에 거주하는 트위터 계정 ‘@Leesamantha’의 말레이시안 주부는 직업이 푸드 아티스트로, 각종 캐릭터와 인물들을 음식으로 표현해 자신의 트위터에 올려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사만다 리라는 이름의 이 주부는 사과, 방울토마토, 호박, 아스파라거스, 흰 쌀밥, 김 등 재료를 불문하고 하얀 접시 위에 자신의 예술을 담아내고 있다. 대상도 다양하다. 레이디 가가와 같은 헐리웃 스타부터 영화 주인공, 스누피 같은 만화 캐릭터는 물론, 앵그리 버드와 같은 게임 캐릭터도 다루고 있다.
엄마의 예술 밥상을 본 네티즌은 "음식이 아니라 예술이다!", "개성있는 밥상, 우리 엄마도 맨날 해줬으면 좋겠다", "음식으로 장난치는거 아니라던데 엄마의 예술 밥상은 최고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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