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9 손석희 오프닝 멘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10.24 21: 58

[OSEN=이슈팀] JTBC 뉴스9 손석희 앵커의 오프닝 멘트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손석희는 23일 방송된 JTBC 뉴스9에서 "'한국의 정치는 국정원을 둘러싼 스캔들로 인해 마비돼 있다' 어제 자 뉴욕타임즈가 본 우리 정치의 현주소입니다. 굳이 뉴욕타임즈를 동원하지 않더라도 우리 모두가 보기에도 그렇습니다"라는 말로 이날 뉴스를 시작했다.
손석희의 JTBC 뉴스9 오프닝 멘트는 시청자들과 네티즌의 큰 공감을 얻었다. 현재 소셜네트워크(SNS)상에서 열렬히 리트윗되며 화제가 되고 있는 이유다.

손석희의 오프닝 멘트가 화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손석희는 지난 9월 16일에도 "약 70년 전 르몽드 지의 창간자인 뵈브 메리는 '모든 진실을, 오직 진실을' 다루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그럴 수만 있다면 저희들의 몸과 마음도 그만큼 가벼워지리라고 믿습니다.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라고 JTBC 뉴스9을 시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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