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김원희 "김일중 아나, 5년동안 차 7번 바꿔"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0.24 23: 49

배우 김원희가 SBS 김일중 아나운서의 남다른 자동차 사랑을 폭로했다.
김원희는 24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김일중 아나운서에게 "결혼 후 5년동안 차를 7번 바꿨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 아나는 이 사실을 인정하며 "장모님이 알고 호출하셨다. 혹시 병이 있는 게 아니냐고 하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처가에는 장모님이 화가 나실 때 부르셔서 내려가게 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일중은 미모의 아내 윤재희 아나운서에 대해 언급하며 "여자 아나운서는 일등 신부감이지만 남자 아나운서는 그냥 직장인"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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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백년손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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