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엄태웅, "곤란할 때 이선균 이름 말하고 도망"..왜?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10.25 00: 14

배우 엄태웅이 "곤란할 때 이선균의 이름을 말하고 도망친다"며 그와 닮은 외모를 언급했다.
엄태웅은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 자신과 닮은꼴 연예인에 대해 이선균을 언급했다.
그는 "초반에는 이선균과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이선균의 누나가 내가 나온 영화를 보고 착각할 정도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곤란한 일 있으면 이선균이라 말하고 도망간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에는 배우 박중훈, 엄태웅, 소이현, 김민준 등 영화 '톱스타'의 주역들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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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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