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이 2회 연속 시청률 5%대를 기록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메디컬탑팀’ 6회는 전국 기준 5.8%를 기록, 지난 23일 방송된 5회(5.5%)보다 0.3%포인트 올랐다.
이 드라마는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5%대라는 저조한 시청률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메디컬탑팀’은 권상우, 정려원, 주지훈, 오연서, 샤이니 민호 등 화려한 출연진과 시청률 보증수표 의학 드라마라는 장르적인 특성에도 크게 날개짓을 펴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비밀’이 16.3%를 1위를 기록한 가운데, SBS ‘상속자들’은 13.5%로 ‘비밀’의 뒤를 바짝 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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