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나면 무서운 동물들, 맹수도 피하는 오소리 어느정도기에?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10.25 09: 59

[OSEN=이슈팀] '화나면 무서운 동물들'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화나면 무서운 동물들'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온순해 보이는 북극곰은 땅 위에 사는 육식 동물 중에서 몸집이 가장 크고 사나운 것으로 전해졌다. 한 번 화가 나면 끝까지 쫓아가는 집요한 싸움꾼이다.
곰처럼 생긴 오소리도 조심해야 한다. 오소리는 족제비과 중 가장 큰 동물이다. 성질이 사나워 곰이나 퓨마 같은 맹수들도 오소리와 마주치면 먹이를 버리고 도망갈 정도다.
얼굴 가운데 큰 뿔이 돋아있는 코뿔소도 경계 대상이다. 화가 나면 뿔을 땅에 문지르다가 뿔을 세워 돌진한다.
화나면 무서운 동물들을 접한 네티즌들은 "화나면 무서운 동물들, 진짜 무섭네", "화나면 무서운 동물들, 살면서 볼 수 없는 동물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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