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엽기적인 앨범 홍보'
OSEN 김영민 기자
발행 2013.10.25 12: 02

[OSEN/WENN 특약] 컴백을 앞둔 레이디 가가 또다시 엽기적인 패션으로 그녀의 새 앨범 "Artpop" 홍보에 나섰다.
레이디 가가는 2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유명한 베긴(Berghin) 클럽에서 블랙 속옷 차림에 살바도르 달리(초현실주의 화가)를 연상케 하는 콧수염과 블랙의 롱트렌치 코트를 입고 카메라 기자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강렬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이번 레이디 가가의 새 앨범 커버는 ‘포스트모던 키치(Kitsch)의 왕’으로 불리는 미국의 대표적인 현대 미술가 제프 쿤스(Jeff Koons)가 디자인했다.

무표정으로 과감한 포즈를 선보이고 있는 레이디 가가의 모습 뒤에는 산드로 보티첼리(Sandro Botticelli)의 명화, '비너스의 탄생(The Birth of Venus)'의 일부분이 배경으로 삽입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새 앨범은 오는 11월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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