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예원(33) 측이 콘텐츠 기획자 겸 키노33 엔터테인먼트 대표 이규창(35)과 열애설을 부인했다.
강예원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25일 OSEN과의 통화에서 "강예원 본인에게 확인했더니 친하게 지내는 오빠-동생 사이라고 하더라"며 "강예원 씨가 워낙 털털하고 인맥이 넓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강예원과 이규창 프로듀서 측근의 말을 빌려 올해 여름 처음 만나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서울 이태원의 한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됐고 얼마 전 태국으로 함께 휴가를 다녀왔으며, 성격이 비슷하고 공통의 관심사가 맞아 급격히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예원은 2001년 SBS 시트콤 ‘허니허니’로 데뷔한 후 영화 ‘중독’, ‘1번가의 기적’ 등에 출연했으며 ‘해운대’와 ‘하모니’로 얼굴을 알렸고 지난해 ‘점쟁이들’에 출연했다. 이규창 프로듀서는 키노33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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