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도시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신제품을 내놨다. 블랙야크는 시티아웃도어룩인 BP라인(Black Prestige )을 선보이고 P5XK4재킷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BP라인은 2013년 F/W시즌을 맞아 모노톤 색채나 레드, 블루, 브라운 등의 묵직한 색상의 제품으로 세련된 시티웨어 콘셉트를 내세웠다. 아웃도어의 편안함을 갖추면서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이는 프리미엄 라인으로 트렌디한 아웃도어 패션을 제안했다.
이번 시즌 첫 선을 보이는 블랙야크 BP라인의 P5XK4재킷은 여성용 구스다운으로 우수한 신축성을 가진 초경량 소재에 상단은 사선 퀼팅으로 디자인했고, 하단은 스커트 형식으로 만든 롱기장형 제품이다. 허리와 옆 라인 활동성을 보완했으며 안감으로 쓰인 FUR소재와 지브라 엠보 기모소재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가격은 64만원.

박정훈 블랙야크 상품기획팀 차장은 BP라인 기획의도에 대해 "아웃도어룩을 도심에서도 즐기는 이들이 더 많아져 그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별도의 프리미엄라인을 만들었다"며 "BP라인같이 스타일은 살리면서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을 찾는 이들이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블랙야크는 BP라인 외에도 ▲익스트림피크 ▲트레블라인 ▲백컨트리(트레킹룩) ▲ 유컴포트(캐주얼) ▲ 이얼티메이트(스포츠웨어) 라인의 제품을 선보이며 다양한 기능과 스타일을 통해 선택의 폭을 넓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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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