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예빈 측이 속옷 노출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강예빈 소속사 관계자는 25일 OSEN과의 통화에서 “속옷이 아니라 붉은색 짧은 속바지였다”고 밝혔다.
이어 “속옷이었다면 현장에서 촬영을 진행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강예빈은 지난 20일 방송된 16회분 중 한 장면으로 극 중 오빠 허세달(오만석 분)이 자신의 노트북을 사용하자 이에 발끈해 노트북을 접으며 바닥에 앉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 장면에서 짧은 스커트를 입고 있던 강예빈이 바닥에 앉는 과정에서 치마 속 붉은 색 천이 비쳤다. 이에 대해 네티즌은 “속옷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고 일부 네티즌들은 속옷이 아니라 스커트 안감이라는 반응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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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왕가네 식구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