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대성이 떨리는 MC소감을 전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엠넷 '후즈넥스트:윈(WHO'S NEXT:WIN)‘에는 멤버들의 운명을 가를 파이널 배틀이 생방송으로 공개됐다.
이날 MC를 맡은 유인나는 “안녕하세요. 후이즈넥스트윈 유인나입니다”라며 드디어 YG에서 8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보이그룹 위너가 이 자리에서 탄생하게 됨을 알렸다.
이어 유인나는 함께 MC를 맡은 대성에게 남자후배가 생기는 기분을 물었다. 이에 대성은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났다. 8년이란 시간이 벌써 지났다”라며 “우리 빅뱅도 서바이벌로 데뷔했기 때문에 뒤에 있는 11명 친구들의 마음을 너무 잘 안다. 제가 더 긴장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00% 시청자들의 선택으로 가수 데뷔를 하게 될 WINNER는 생방송 시작과 함께 실시간으로 집계되는 문자 60%와 다음 20%, 카카오톡과 카카오 게임 '판타지 러너즈for kakao' 20%로 반영된다. 1차와 2차 투표 각각 20%에 파이널 투표 60%가 합산 반영돼 최종 우승팀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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