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 A팀(송민호, 김진우, 이승훈, 남태현, 강승윤)이 파이널미션 첫무대부터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엠넷 '후즈넥스트:윈(WHO'S NEXT:WIN)‘에는 멤버들의 운명을 가를 파이널 배틀이 생방송으로 공개됐다.
첫 미션은 ‘같은 트랙 다른 곡’. A팀은 송민호와 이승훈의 랩으로 무대를 시작, 강렬하면서도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여 콘서트를 방불케했다.

이에 첫 번째 배틀에서 A팀의 멘토였던 태양은 “저와 연습을 같이 했는데 짧은 시간내 굉장히 많이 좋아졌다. 지금은 무대를 즐기려고 노력하고 그런 모습이 자연스러워보여서 제가 다 기분 좋게 봤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에픽하이의 미쓰라는 “제가 랩퍼이기 때문에 연습생 때부터 송민호를 유심히 봤다”라며 무대 위에서 폭발적인 송민호가 가장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무사히 첫 무대를 마친 남태현은 “저희도 재밌게 연습하던 곡이라 더욱 재밌게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100% 시청자들의 선택으로 가수 데뷔를 하게 될 WINNER는 생방송 시작과 함께 실시간으로 집계되는 문자 60%와 다음 20%, 카카오톡과 카카오 게임 '판타지 러너즈for kakao' 20%로 반영된다. 1차와 2차 투표 각각 20%에 파이널 투표 60%가 합산 반영돼 최종 우승팀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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