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 B팀, 마지막 무대 후 눈물바다 '뭉클'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10.25 22: 32

'Win' B팀(B.I, 김진환, 바비,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이 눈물바다가 되며 보는 이들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25일 오후 방송된 엠넷 '후즈넥스트:윈(WHO'S NEXT:WIN)‘에는 멤버들의 운명을 가를 마지막 배틀이 생방송으로 공개됐다.
이날 B팀은 ‘클라이막스’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바비의 격정적인 랩으로 시작된 B팀의 무대는 B,I의 무반주 랩으로 절정을 찍으며 감동을 선사했다.

무대를 무사히 마친 바비는 미국에 계신 어머니께 한 마디 하라는 MC들의 말에 “엄마 저 무대에 섰어요. 사랑하고 보고 싶어요”라며 눈물을 펑펑 쏟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강렬한 무반주랩으로 간절함을 전했던 B.I는 “너무 후련하고 마지막 무대에 후회 없었다”면서도 흐르는 눈물을 감추지 못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100% 시청자들의 선택으로 가수 데뷔를 하게 될 WINNER는 생방송 시작과 함께 실시간으로 집계되는 문자 60%와 다음 20%, 카카오톡과 카카오 게임 '판타지 러너즈for kakao' 20%로 반영된다. 1차와 2차 투표 각각 20%에 파이널 투표 60%가 합산 반영돼 최종 우승팀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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