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김용건, 30살 어린 데프콘에 “형이라 불러”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0.25 23: 28

배우 김용건이 30살 어린 가수 데프콘에게 형이라고 부르라고 털털한 성격을 보였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김용건과 데프콘이 함께 제주도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데프콘은 김용건과 제주도에 도착한 후 아침 식사를 했다. 그는 “대부님이라고 하면 불편하느냐”고 물었고 김용건은 “형이라고 불러. 편하게 해라”라고 웃음을 보였다.

데프콘은 “형은 아직 불편하다. 형님이라고 하겠다”고 30살 많은 김용건에게 형이라고 부르기에는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스타들의 일상을 관찰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은 예능프로그램으로 김용건, 이성재, 김광규, 전현무, 데프콘, 노홍철, 양요섭이 출연하고 있다. 이날 방송은 ‘나 혼자 산다 1+1’이라는 주제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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