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과 송희진이 키스신을 연기해 눈길을 끌었다.
25일 오후 11시 생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5'에는 김민지, 박시환, 박재정, 송희진, 장원기가 4라운드 대국민 선곡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오디션 전 박재정과 송희진은 뮤직 비디오 미션을 통해 첫 연기에 도전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한 장면에 도전했다.

이에 송희진은 "그래 사랑해. 사랑한다고. 무지막지하게 사랑한다"며 두 눈을 질끈 감고 말했고 이에 박재정은 송희진의 두 볼을 감싼 채 키스신에 도전,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촬영 후 박재정은 온 몸을 비틀며 쑥쓰러움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슈퍼스타K5'는 오는 11월 15일 결승전을 열고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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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5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