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 비오엠, 가족석에서 송민호 응원 ‘해체 후에도 변함없는 우정’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10.26 01: 23

'WIN' 송민호와 함께 꿈을 키웠던 비오엠(맹세창, 지수, 유아) 멤버들이 해체 후에도 생방송 현장을 찾아 송민호를 응원, 훈훈함을 자아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엠넷 '후즈넥스트:윈(WHO'S NEXT:WIN)‘에는 멤버들의 운명을 가를 마지막 배틀이 생방송으로 공개됐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쟁의 결과, 송민호가 속한 A팀(송민호, 김진우, 이승훈, 남태현, 강승윤)이 최종우승하며 위너로 데뷔하게 됐다.
이에 맹세창은 자신의 트위터에 “내 새끼 송미노 잘했다. 생방 끝나고 가족석에 생각지도 못했던 나의 등장 때문에 한 번 더 운거 맞지? 다 알아”라며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지수 역시 “아끼는 내 동생 민호, 그리고 나한테 영원한 비오엠의 랩퍼 타군아~그 동안 고생 많았다”라며 “이제 니 꿈에 한발 더 다가선 모습이 무척이나 자랑스럽구나. 늘 사랑하고 우리 멋진 민호 파이팅해라. 사랑한다”는 글을 게재하며 송민호를 응원했다.
유아는 “어이 타군씨 나는 당신을 믿었습니다. 축하하고 멋있습니다. 사랑합니다. 화이팅 언제나”라는 든든한 응원으로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아역배우 출신의 맹세창이 속해 화제가 됐던 비오엠은 지난 2011년 곡 '니가 없이'로 데뷔했지만, 올 초 비오엠의 해체를 선언한 후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minhe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