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아스날)이 기회를 잡게 될까?
최근 위건 임대설 대두됐던 박주영이 아스날 훈련에 참가했다. 오는 26일(한국시간) 크리스탈 팰리스와 2013-2014 EPL 9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는 아스날의 훈련에 박주영이 참석했다. 주중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펼친 아스날은 컨디션 회복에 중점을 두고 있는 가운데 박주영의 모습도 공개됐다.
박주영 역시 이날 1군 팀 훈련에 참가했다. 연습경기에선 흰색 조끼를 입고 잭 윌셔와 아론 램지, 미켈 아르테타 등과 함께 발을 맞췄다. 주전과 비주전이 함께한 훈련서 선수들은 선두를 지키기 위해 훈련을 펼쳤다.

아스날에서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박주영은 말 그대로 고민중이다. 위건 임대설도 현재로서 부담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입지가 불안해진 것도 사실. 또 프랑스 스타드 렌으로 이적설도 수면위로 떠올랐지만 결정된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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