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2NE1의 산다라박이 엠넷 '후즈넥스트:윈(WHO'S NEXT:WIN)'의 마지막 배틀 이후 11명의 연습생들을 향한 격려의 메시지를 남겼다.
산다라박은 2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윈' 오늘의 결과가 어떻든 두 팀 다 이제 시작이에요. 슬퍼하지 말고 앞으로 파이팅해서 멋진 모습으로 나타나길 기다릴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오늘 열한 명 다 너무너무 잘하고 너무너무 멋있었어요. 나도 울컥. 두 팀 다 응원할 거예요!"라면서 프로그램의 참가자이자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후배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앞서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후즈넥스트:윈(WHO'S NEXT:WIN)'에서는 A팀(송민호, 김진우, 이승훈, 남태현, 강승윤)과 B팀(B.I, 김진환, 바비,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의 마지막 경쟁 무대가 펼쳐졌고, 그 결과 A팀이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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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