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서 남주나’ 이상엽이 머리핀을 꽂고 면접을 준비하는 모습의 사진이 공개됐다.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의 제작사 아이윌미디어는 극중 현실 공감 100배 취업준비생 재민 역을 맡은 이상엽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모은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엽은 주위를 환하게 밝히는 설렘 가득한 꽃미소로 면접자의 정석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왼쪽 가슴에 극중 이름인 정재민이 적힌 수험표를 단 이상엽은 딱 떨어지는 수트를 입고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 다른 사진은 대본에 집중하는 모습과 무언가를 열심히 받아 적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완벽한 면접자로 변신하기 위해 머리핀을 꽂고 입술을 꼭 다문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한편 이 드라마는 인생의 황혼기에서 새로운 로맨스를 꿈꾸는 이들과 좌충우돌 부딪히며 성장해 나가는 청춘들의 사랑, 가족 이야기를 다룬다.
jmpyo@osen.co.kr
아이윌미디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