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데이트 호감 옷 색상’
[OSEN=이슈팀] 첫 데이트 호감 옷 색상으로는 뭐가 최고일까. 여자는 빨강, 남자는 회색을 입어야 첫 데이트 호감 옷 색상을 제대로 고른 것인 반면에 노란 옷을 입었다면 남녀 공히 최악의 선택을 한 것이라는 주장이 나와 네티즌 시선을 모으고 있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최근 '첫 데이트 호감 옷 색상'이란 기획 기사를 통해서 각각의 색깔마다 데이트 상대별로 달라지는 호감도를 보도해 독자들의 화제를 모았다.

이 신문 보도에 따르면 여성의 경우 첫 데이트 호감 옷 색상은 파랑(19%), 녹색(14%), 검정(11%), 보라색(8%)의 순서로 드러났다. 또 남성의 경우 첫 데이트 호감 옷 색상은 검정(22%), 파랑(16%), 녹색(8%), 흰색(7%)을 입었을 때 이성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밝혀졌다.
특이하게도 밝은 색감으로 패셔니스타들의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하는 데 자주 쓰이는 노란색이 첫 데이트 호감 옷 색상 조상에서는 꼴찌의 굴욕을 맛봤다. 이어 여자 갈색, 남자 핑크도 이성에게 거리감을 주는 색상으로 지적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첫 데이트 호감 옷 색상, 많은 도움이 되네요..그런데 빨리 데이트 상대부터 만들어야겠죠" "노란색 입고 첫 데이트 나가면 절대 안되겠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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