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나 혼자 산다 게으름에 네티즌 '부럽다"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3.10.26 13: 23

[OSEN=이슈팀] 생활습관이 인체에 끼치는 영향과 반응은 어떨까. 개그맨 정형돈이 최근 한 인기 예능프로 예고에서 보여준 게으름의 극치가 네티즌들로부터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 마디로 너무나 게으른, 하지만 너무나 편해보이는 삶의 방식과 생활습관을 보여준 때문이다.
'무한도전'의 메인 멤버로 활동중인 정형돈은 지난 25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방송 엔딩 부분에 전파를 탄 다음 주 예고편에 얼굴을 보이며 출연을 예고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형돈 나 혼자 산다에 큰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여기서 정형돈은 데프콘의 집을 방문해 정형돈과 데프콘이 함께 음식을 먹고, 너무도 편안하게 누워있는 정형돈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배를 내놓고 자기 집인 것마냥 누워있는 정형돈의 게으른 행동은 웃음을 자아냈다.

이같은 정형돈 나 혼사 산다 식의 생활모습에 네티즌들은 "정형돈 나 혼자 산다 스타일의 삶이 너무 부럽다" "방송 때문에 일부러 저런 게 아니라면, 나도 정형돈 나 혼자 산다 처럼 마음 편하게 살아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형돈과 데프콘은 함께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을 진행하고 듀엣 ‘형돈이와 대준이’로 음악 활동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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