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년 전 대왕 오징어, 상상을 초월하는 사이즈에 '경악'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10.26 14: 50

[OSEN=이슈팀] 140년 전 대왕 오징어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이 경악하고 있다.
실물은 없지만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는 140년 전 대왕 오징어의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위키미디어 커먼스' 출처의 140년 전 대왕 오징어 사진이 올라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사진 속 대왕 오징어는 크기도 크기지만 다리 수가 훨씬 많은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흡판도 워낙 많은데다 긴 다리를 샤워 부스에 걸쳐놓은 탓에 발생한 착시효과 때문이다.

140년 전 대왕 오징어의 크기와 무게 등에 자료는 거의 남아있지 않은 것으로 소개됐다. 그러나 사진으로 남아있는 모습만으로도 140년 전 대왕 오징어의 경이로운 크기를 상상해볼 수 있다.
140년 전 대왕 오징어 사진을 본 네티즌은 "잡아서 어떻게 처리했을까, 대왕 오징어", "합성이라고 믿고 싶을 정도의 경악스러운 크기", "140년 전 대왕 오징어, 정말로 실존했을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osenhot@osen.co.kr
위키미디어 커먼스.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