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g2, 미국에서 마술사기 당했나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3.10.26 15: 04

[OSEN=이슈팀]LG전자가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위해 내놓은 야심작 g2를 미국에서 운송중에 무려 2만5000대나 도난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한국시간) 미국 IT전문 매체들에 따르면 LG전자는 전략 스마트폰인 g2를 운송하던 과정에서 트럭 운전사가 휴게소에서 잠깐 자리를 비운 틈에 트럭째로 도둑맞았다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LG전자도 G2의 도난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 물류거점을 출발해 G2 2만5000여대를 싣고 미국 굴지의 이동통신사 스프린트 물류지점으로 옮기던 트걱 운전사는 켄터키주 루이빌 근처의 한 트럭 휴게서에서 잠깐 화장실에 간 사이 트럭을 도난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미국 경찰이 G2 도난 사건을 수사중인 것으로 미국 언론을 보도했다. 도주 전략 스마트폰 G2 2만2500대가 운송 트럭째 도둑을 맞는 사건이 발생했다.
LG전자는 지난 8월 7일 미국 뉴욕에서 전략 스마트폰 g2를 처음 공개해 세계 각국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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