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알리, 명불허전의 감동이란 이런 것 '여왕의 무대'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0.26 18: 40

가수 알리가 특유의 묵직한 보이스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알리는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임재범의 곡 '다시 사랑할 수 있는데'를 특유의 파워 보이스로 소화해냈다.
이날 방송에서 알리는 대기실에서의 밝은 모습과는 달리 무대에 오르자 180도 달라진 진지한 태도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냈다. 노래가 시작되고 알리는 독특한 음색으로 순식간에 관객의 귀를 사로잡았다.

알리는 노래가 절정에 다다르자 파워풀한 열창과 놀라운 성량으로 무대의 감동을 배가시켰다.
첫 라운드에서 맞붙게 된 문명진과 알리의 대결은 399표를 얻은 문명진의 승리로 끝이 났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전설 임재범 특집으로 꾸며져 휘성, 문명진, 김소현-손준호, 알리, 케이윌, B1A4 산들, 레이디스 코드 소정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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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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