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김소현-손준호, 이토록 아름다운 하모니 '진한 감동'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0.26 18: 51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아름다운 하모니로 진한 감동을 전했다.
김소현, 손준호는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임재범의 노래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아름다운 화음으로 꾸몄다.
김소현은 특유의 얇고 여성스런 보이스로 노래의 시작을 끊었다. 이어서 손준호가 감미로운 목소리로 아내 못지않은 가창력을 뽐냈다. 두 사람은 함께 노래를 부르는 부분에서는 객석의 눈과 귀를 동하게 하는 호흡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소현은 노래가 절정에 이르자 놀라운 고음을 선보이며 객석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전설 임재범 특집으로 꾸며져 휘성, 문명진, 김소현-손준호, 알리, 케이윌, B1A4 산들, 레이디스 코드 소정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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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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