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소정, 첫 출연 맞아?..관객 사로잡은 허스키보이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0.26 19: 23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소정이 신인 답지 않은 능숙한 무대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소정은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임재범의 곡 '아름다운 오해'를 선곡, 허스키한 보이스로 객석을 사로잡았다.
이날 처음으로 경연에 참가한 소정은 신인임에도 긴장한 모습 대신 특유의 허스키보이스를 맘껏 드러냈다. 노래가 절정에 이르자 터져나오는 파워풀한 가창력 또한 놀라웠다.

그의 무대를 본 문명진은 "대기실에서 노래를 듣고 뛰쳐나왔다. 노래를 너무 잘한다"고 극찬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전설 임재범 특집으로 꾸며져 휘성, 문명진, 김소현-손준호, 알리, 케이윌, B1A4 산들, 레이디스 코드 소정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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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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