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발연기에 민망..‘정유미 도움받아도 굴욕’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0.27 00: 43

‘우리 결혼했어요’의 정준영이 발연기로 굴욕을 당했다.
2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정준영이 정유미와 함께 자신의 신곡 ‘이별 10분 전’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준영이 오열연기를 걱정하자 정유미는 9년차 연기자답게 정준영에게 감정 잡는 법과 시선처리 등을 세심하게 알려줬다. 그러나 정준영은 어색한 오열연기로 계속해서 NG가 났고 정준영 본인도 자신의 발연기에 민망해 했다.

정유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잠깐 웃어도 되냐”며 웃었고 정준영은 “기억이 안난다”며 “내 인생에서 지우고 싶은 충격적 사건 베스트3를 뽑는다면 그 장면이 베스트 1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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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 결혼했어요4’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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