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가요제', 시청률 하락에도 여전한 독주..1위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10.27 08: 27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시청률 하락에도 토요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기준 15.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분(16.1%) 보다 1.1%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성적이다.
'무한도전'의 인기 특집인 '가요제' 특집은 지난달 7일 가요제의 시작을 알렸던 '무도나이트'가 방송된 이래 평소 보다 1~2%포인트 높은 시청률 성적으로 명불허전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자유로 가요제' 네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각기 자신의 마음을 담아 유희열이 작곡한 단체곡의 가사를 붙였고, 정형돈은 노래를 녹음하던 중 그간의 시간을 돌아보며 눈물을 흘려 감동을 줬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7.3%,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10.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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