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와 현승이 뭉친 트러블메이커가 27일 자정 신곡 '내일은 없어'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19금 급의 영상인만큼 대낮보다는 밤에 발표하는 게 더 낫다는 판단 때문. 역대 최고 수위를 자랑하는 티저물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어 이날 공개될 뮤직비디오에는 어떤 모습이 담겨질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내일은 없어'는 지난 '트러블메이커'로 호흡을 맞춘 신사동호랭이의 곡으로,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에서 모티브를 따와 일상에서 도피한 나른한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색소폰 소리와 스트링 사운드의 몽환적인 악기 구성이 특징인 이 곡은 극적인 상황의 남녀 사이를 잘 묘사하여 한편의 모노드라마를 보는 듯한 곡이다. 뮤직비디오 역시 내일이 없는, 불안하고 위태로운 남녀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현아는 섹시한 블랙 미니드레스로 과감한 모습을 드러냈고, 현승과 강렬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27일 좀 더 높은 수위로 다양한 티저물을 공개할 예정이다. 트러블메이커는 보다 더 센 사진들을 모아 19금 앨범을 3천장 한정 판매할 계획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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