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팔뚝살을 빼주는 다이어트 방법들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에서는 ‘페트병 다이어트’가 아름다운 팔라인을 만들어주는 방법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기적의 10분 마사지’도 팔뚝살을 순식간에 줄여주는 효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페트병 다이어트'는 썰매 타듯 팔을 젓는 동작을 통해 이뤄진다. 헬스 트레이너 숀리가 모델로 나서 선보이는 동작은 3가지로 진행되는데, 먼저 1.5L 페트병에 물을 채우고 가슴 안쪽으로 안는다.

다리를 어깨 너비로 벌린 후 무릎을 살짝 구부린 뒤, 페트병을 잡은 팔을 앞으로 나란히 한 상태에서 상체를 숙인다음, 하체를 움직이지 않고 두 팔을 뒤로 뻗어준다.
이때 뒤로 뻗은 팔을 다시 앞으로 이동 시키는 동작을 반복한다.
주의할 점은 페트병 다이어트에 사용할 페트병은 한 손으로 쉽게 들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것이다. 보통 500ml 사이즈가 적당하며, 물을 채울 때 가득 채워야 출렁거리지 않는다.
한편 지난 26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는 장동건, 고소영, 소지섭 등의 몸매를 관리해주는 김무열 씨가 출연해 나잇살을 줄일 수 있는 기적의 10분 마사지법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무열 씨는 무대로 올라온 한 방청객의 팔뚝 치수를 쟀다. 방청객의 팔뚝 치수는 40cm였고 김무열 씨는 마사지를 시작했다.
마사지 시범을 보이며 “어깨 쪽에 움푹 파인 곳을 공략할 것이다. 이 부분이 많이 막혀있는데 이 부분을 여는 것이다”며 “셀룰라이트를 풀어만 줘도 팔뚝 살은 많이 빠진다”고 말했다.
이어 “겨드랑이 림프를 자극해라. 어깨관절을 가볍게 마사지해줘라. 겨드랑이 안쪽, 팔뚝살을 겨드랑이 쪽으로 밀어줘라”고 설명했다.
기적의 10분 마사지가 끝난 후 방청객의 팔뚝 치수를 쟀고 방청객은 눈물을 보일 정도로 만족스러워 했다. 단 10분의 마사지 후 팔뚝 치수는 4cm가 줄어 36cm가 됐고 출연진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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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캐스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