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SK와 울산 모비스의 경기가 열렸다.
2쿼터, SK 김선형이 모비스 양동근의 수비를 피해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서울 SK는 지난 26일 안양 KGC를 상대로 박상오(21점 7리바운드)의 내외곽 맹활약에 힘입어 78-63으로 낙승, 4연승 행진을 달리며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반면, 울산 모비스는 지난 25일 울산에서 벌어진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70-72로 패하며 시즌 첫 연패에 빠졌다./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