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주상욱은 '능숙' 양동근은 '도인 느낌'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10.27 16: 33

주상욱과 양동근이 27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 출격,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오프닝 촬영부터 영문도 모른 채 자신의 이름이 적힌 깃발을 찾기 시작했다. 깃발을 찾은 멤버들에게는 제작진에 의해 다짜고짜 자물쇠가 달린 헬멧이 씌어졌고 한껏 멋을 내고 찾아온 게스트 주상욱, 양동근에게도 예외 없이 정체불명의 헬멧이 씌워져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번 방송 편은 점점 조여 오는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유의 열쇠를 찾아 족쇄에서 벗어나려는 전 출연자들의 고군분투하는 내용으로 꾸며지는 것. 

 
제작진은 "지난해 '런닝맨'에 출연해 반전매력을 선보인 바 있는 주상욱은 능숙하게 모든 미션게임을 수행하며 완벽하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면서 "양동근도 도인과 같은 느낌을 풍기며 녹화 중간에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신기한 상황을 연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밝혔다.
rinn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