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가' 아이유, 논란에도 흔들림없는 완벽 무대..'감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0.27 16: 31

가수 아이유가 노래 '분홍신'을 둘러싼 표절 논란에도 흔들림 없이 완벽한 무대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는 27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타이틀곡 '분홍신'으로 한층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레드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아이유는 평소 마이크를 들고 무대에 올랐던 것과는 다르게 이어 마이크를 차고 나와 시선을 모았다. 지난 주 1위 기념으로 이어 마이크를 찬 채 퍼포먼스 위주의 무대를 보여주겠다는 공약을 지킨 것.

그 공약처럼 아이유는 그간의 '분홍신' 무대보다 훨씬 신나는 댄스로 좌중을 사로잡았다. 또한 댄스 퍼포먼스에도 불구하고 안정된 라이브 실력은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드래곤, 아이유, 티아라, 케이윌, 송지은, 가희, 박지윤, 나인뮤지스, 블락비, 정인, 태원, 소년공화국, 베스티, AOA, 퓨어, 제이준, 탑독 등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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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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