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준규가 집에 마련돼 있는 드럼 연습실을 공개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박준규는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서 아들의 연습을 위한 드럼 연습실을 공개했다.
이날 집밥을 먹기 위해 박준규의 집을 찾은 '맨친' 멤버들은 집에 마련돼 있는 드럼 연습실을 보고 깜짝 놀랐다. 웬만한 스튜디오 뺨치는 완벽한 시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 것.

이에 박준규는 "작은 아들을 위해서 만든 방이다"라며 "방음처리하느라 힘들었다. 바이올린이나 피아노 같은 경우는 방음을 조금만 해도 되는데 드럼이라 방음처리를 하다 보니 공간이 좁아졌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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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