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친' 박준규, 유재석에 "가만 안둬!" 호통..왜?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0.27 17: 27

배우 박준규가 방송인 유재석을 향해 가만 두지 않겠다고 호통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박준규는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서 공갈잡채가 호평을 받자 유재석을 향해 "가만 두지 않겠어"라고 소리쳤다.
그는 이날 자신의 집을 찾은 '맨친' 멤버들에게 밥도둑 메뉴 중 하나인 공갈잡채를 선보였다. 퀴즈를 통해 공갈잡채를 맛본 윤종신은 "당면이 맛있는 음식이라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며 극찬, 강호동 역시 공갈잡채를 맛있게 먹었다.

이에 박준규는 "그래. 공갈잡채 맛있다니까. 유재석 가만 안둘거야"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KBS 2TV '해피투게더3' 야간매점에 들고 나갔었는데 유재석 반응이 안 좋았다. 가만 두지 않겠다"고 엄포를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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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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