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김성주, 함께 있고 싶은 아빠 선호도 1위 '인기 만점'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10.27 18: 12

방송인 김성주가 '아빠어디가' 아이들 사이에서 함께 있고 싶은 아빠로 여러 번 지목되며 인기를 과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아빠어디가')에서는 하룻밤 아빠를 바꾸기로 한 뒤 기대감과 불안함에 휩싸이는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빠들은 아이들에게 "하루 동안 다른 아빠와 함께 한다면 누구와 함께 하고 싶으냐"고 아이들의 속마음을 떠봤다. 이에 준수와 지아 등은 모두 "성주 삼촌"이라고 답해 김성주의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한자리에 모인 아빠들은 김성주의 인기를 언급하며 "아이들이 자기들 편한데로 가장 만만한 아빠를 꼽은 것이다"라고 짓궃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성동일은 "아이들이 원하는 대로 그 아빠들에게 다 몰아주자"라고 말해 김성주를 당황하게 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아빠어디가' 아빠들과 아이들은 충남 청양군 대치면 개곡리 개실마을을 방문, 밤송이 따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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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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