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주원, 여성 듀엣에 인기 폭발 '이수근 질투'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0.27 18: 49

'1박2일' 멤버 주원이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유해진 차태현 엄태웅 이수근 성시경 김종민 주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과 함께 한 제주 올래 노래자랑의 여성 참가자 두 명은 무대에 올라 '사랑의 밧데리'를 불렀다.

특히 귀여운 외모와 안무로 다소 아쉬운 가창력을 채우며 무대를 꾸며가던 이들은 준비했던 풍선을 들고 주원에게 다가가 풍선 터트리기 게임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대가 끝나자 이수근은 "한 분은 나랑 터트리기로 했는데, 둘 다 주원에게 갔다"고 아쉬워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주원은 "내장이 터지는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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