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하하, 송지효-개리 몰아가기.."일단 결혼한대"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0.27 19: 04

가수 하하가 '월요커플' 송지효와 개리를 결혼으로 몰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송지효가 가지고 있던 열쇠로 자신의 헬멧을 벗으려는 개리에게 "이거 맞으면 둘이 결혼해라. 대박이다"고 부추겼다.
이어 송지효가 개리에게 "일단 (이 열쇠로) 해봐"라고 하자 하하는 "우와, 일단 (결혼) 해보겠대"라며 몰아갔다. 특히 송지효의 열쇠가 개리의 헬멧에 맞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런닝맨'에서는 출연자가 모두 헬멧을 착용한 채 게임을 진행했으며, 출연자에게는 주인을 알 수 없는 열쇠를 하나씩 제공했다. 미션에서 1위를 차지한 출연자는 이중 하나를 선택해 열어볼 수 있는 권한을 가졌다.
plokm02@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