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성시경, 무릎 위 앉은 여성팬에 '안절부절'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0.27 19: 07

가수 성시경이 여성팬의 화끈한 도발에 당황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유해진 차태현 엄태웅 이수근 성시경 김종민 주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주 올레 노래자랑에 참가한 성시경의 여성팬은 "날 가져요"라고 남겼던 과감한 영상 편지에 이어 '성인식'을 부르며 그에게 다가갔다.

성시경의 여성팬은 노래를 부르며 성시경의 무릎 위에 앉아 성시경을 머리까지 빨개지게 만들었다.
이수근은 "성시경이 어디가 그렇게 좋냐"고 물었고, 여성팬은 "얼굴이 너무 좋다.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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