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 250만 관객 돌파..치유 신드롬은 계속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10.27 20: 18

영화 '소원'(감독 이준익)이 25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입장권통합전산망의 실시간 집계에 따르면 '소원'으 27일 낮 12시 기준으로 20,881명의 관객을 더해 누적관객 2,508,164명을 기록하고 있다.
'소원'은 개봉 4주차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입소문과 꾸준히 이어지는 추천 열풍 속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양한 신작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와 예매 순위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이 홍보대사를 자처하며 “온 국민이 꼭 봐야 하는 영화”로 추천 열풍을 이어가고 있고 재 관람을 하기 위해 극장을 찾는 관객들의 발걸음도 계속되고 있다.

특히 12세 관람가라는 관람등급의 이점으로 전 연령층의 선택을 받고 있다는 점은 '소원'의 이러한 흥행 열기에 불을 지피고 있다. 평점도 상영이 거듭될수록 점점 더 높아져 현재 9.28점으로 상영 중인 한국영화 중 가장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어 장기흥행 속에 스코어를 더해갈 것으로 보인다.
희망을 이야기하는 메시지가 호평을 얻으며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상물로 선정돼 학생 단체 관람이 이어지고 있고 기업들은 물론 성남중원경찰서를 비롯한 다양한 단체들의 관람까지 이어지고 있다. 피해아동 부모 또한 이준익 감독에게 감사의 표시로 손편지를 전하며 “'소원'은 예방주사 같은 영화”라는 말로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기를 독려하는 등 국민 영화로서 발돋움하고 있다.
한편 영화 '소원'은 가장 아픈 곳에서 피어난 가장 따뜻한 감동을 담아 성폭력 사건 피해자인 소원이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제 8회 파리-한국 영화제에 개막작으로 초청되는가 하면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안 마켓 해외 세일즈에서도 일본, 홍콩,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총 5개국 판매라는 성과를 거두는 등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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