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경고, 무시하는 이수근에게 "언제 한 번만 걸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10.27 23: 42

배우 유해진이 자신을 무시하는 이수근에게 강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유해진 차태현 엄태웅 이수근 성시경 김종민 주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해진과 여행을 마친 성시경은 "유해진이 중국어를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수근은 "'Where are you from?' 같은 초급 수준 중국어다"고 응수해 유해진을 발끈하게 만들었다.

이에 유해진은 "넌 항상 나를 무시하더라? 언제 한 번 걸려. 지금 몇 번째인데 한 번만 걸려"라고 이수근을 향해 경고 메시지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주원은 이날 여행을 마지막으로 '1박2일'에서 하차했다. 주원이 하차한 자리는 새 멤버의 영입 없이 6인 체제로 이어진다.
minhe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