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의 려욱이 소녀시대 제시카, 윤아와 함께 찍은 사진으로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려욱은 지난 2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SM타운 인 도쿄(SMTOWN in Tokyo) 윤아 & 제시카 & 려욱"이라는 글과 함께 세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세 사람은 카메라를 일제히 응시하며 깜찍하고 친근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면의 맨 앞에서 카메라를 작동 중인 듯한 모습의 려욱과 그런 그의 뒤에서 브이자 사인을 그려 귀여움을 드러내는 두 소녀시대 멤버의 모습에서 친밀함이 묻어난다.

한편 이들 세 사람은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 천상지희, 제이민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다른 가수들과 함께 지난 26~27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SM타운 라이브' 공연을 열었다. SM이 밝힌 바에 의하면 이번 공연에는 10만 명의 관객들이 참석, 일본 내에서 여전히 뜨거운 한국 아티스트들의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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