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우, 슈퍼6000 시즌 챔피언 등극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3.10.28 09: 46

황진우(CJ레이싱)이 올 시즌 최고의 레이서도 등극했다.
황진우는 27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즌 최종전 슈퍼6000 클래스 결선에서 5.615㎞ 서킷 13바퀴(총 72.995㎞)를 참가 선수 중 가장 빠른 30분 04초 394로 통과했다.
드라이버 포인트 25점을 더한 황진우는 최종 130점으로 김동은(111점, 인제스피디움)을 따돌리고 시즌 챔피언에 등극했다.

황진우는 "많은 것이 완벽한 한 해였다. 팀 미케닉들이 완벽한 지원을 해줬고 감독님을 비롯한 레이싱팀의 많은 스태프들이 도와줬다. 항상 최고의 상태로 경기에 나가게 해줘 무척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기량 1600cc초과 5000cc이하의 다양한 차종들이 경주를 벌이는 GT 클래스에서는 CJ레이싱 최해민이 99점으로 93점에 그친 이재우(쉐보레 레이싱)를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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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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