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사우디 차량 운전 여성 14명 체포가 화제다.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에서 차량 운전을 한 여성 14명이 체포됐다. 사우디 언론에 따르면 체포된 차량 운전 여성 14명은 모두 '여성 운전 촉구 캠페인(Women2Drive)'에 참여한 여성활동가다.
14명의 여성활동가는 사우디의 수도 리야드를 비롯해 제다와 메카 등 여러곳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사우디 정부가 여성들이 운전을 하지 못하게 한 것과 관련해 자신들이 운전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
사우디에서 여성의 운전을 금지하는 성문법은 없지만, 여성에게 운전면허증을 발급하지 않는 탓에 사실상 여성들이 운전을 할 수 없는 환경인 것이다. 이 때문에 여성활동가들은 인근 국가에서 딴 운전면허증을 소유하고 있고, 그동안 차량을 운전하면서 벌금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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