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여신' 김지훈 "강태욱 떠나보내기 아쉬워" 종영 소감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0.28 13: 06

배우 김지훈이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지훈은 28일 소속사를 통해 "강태욱이라는 캐릭터를 떠나보내기가 많이 아쉽다"며 "많은 시청자분께서 태욱이에게 많은 애정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강태욱에 몰입하기 위해 많은 시간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 잊지 못할 것 같다"며 "연기생활을 하면서 강태욱을 만났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고, 좋은 자양분이 될 것 같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지훈은 지난 27일 종영한 '결혼의 여신'에서 완벽한 비주얼과 물오른 연기력을 뽐내 호평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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