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팬클럽, '우는 남자' 촬영장에 야식 선물 '응원'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10.28 14: 20

톱스타 장동건의 팬클럽 ‘아도니스’가 영화 ‘우는 남자’ 촬영장에 100인분의 야식과 커피를 선물했다.
지난 27일, 부산의 촬영장에는 장동건 팬클럽 ‘아도니스’의 국내외 팬들이 보내온 야식 트럭이 등장했다.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밤샘 촬영으로 고생하고 있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응원하기 위해 팬들이 깜짝 준비한 감동의 선물.
게다가 팬들의 야식 트럭에는 “아저씨도 맛있다고 울고 가는 커피. 우는 남자가 한잔 쏘고 가실게요!”라는 센스 넘치는 문구를 넣어 ‘우는 남자’의 전 스태프와 배우들을 활짝 웃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번 야식 선물에 장동건은 바쁜 촬영 일정 중에도 팬들과 직접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직접 싸인을 해주는 등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장동건은 “추운 날씨에 부산까지 직접 찾아와서 응원해주시고 야식까지 선물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열심히 촬영해서 멋진 영화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저씨'를 연출한 이정범 감독의 신작 ‘우는 남자’는 베테랑 킬러 ‘곤’과 그의 타깃이 되는 여자를 둘러싼 이야기. 장동건은 주인공 킬러 ‘곤’ 캐릭터를 위해 지난 여름부터 꾸준히 몸 만들기와 액션 연습을 해왔으며 현재 촬영이 한창이다.
issue@osen.co.kr
SM C&C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