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연말 콘서트 최강자 되나..예매율 1위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10.28 16: 24

가수 이승기가 막강한 콘서트 티켓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오는 11월30일부터 12월1일까지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 '2013 이승기 희망콘서트- 희노애락'을 개최하는 이승기는 최근 티켓을 오픈하고 28일 인터파크 주간 예매순위 1위에 등극했다.
연말 콘서트 시즌을 맞이해 조용필, 신승훈, 이승철, 윤도현, 박정현 등 쟁쟁한 선배가수들이 티켓 발매를 시작한 상황이라 이같은 이승기의 선전은 놀라운 성적으로 풀이된다.

2009년부터 올해로 5년째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매년 단독 콘서트를 펼치고 있는 이승기는 이번 역시 다채로운 공연으로 팬들을 만족시키겠다는 각오다.
이승기는 지난 상반기 MBC '구가의서'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오는 31일 동유럽 크로아티아로 떠나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2탄 '여배우들' 촬영에 임한 후 콘서트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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